삶은 고구마 보관 어떻게 해야 할까?
삶은 고구마 먹다가 남으면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이 글에서는 삶은 고구마 보관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고구마 건강상식
고구마는 맛도 있고, 몸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보통 고구마는 제과제빵이나 튀김, 샐러드 등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하여 먹기도 하고, 그냥 그 자체로 삶거나 구워 먹습니다. 대부분 가정에서는 고구마를 삶아드시죠.
갓 삶은 고구마는 정말 맛있어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고구마를 호호 불면서 먹으면 진짜 꿀맛입니다. 삶거나 구운 고구마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김치랑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게다가 김치와 고구마의 영양성분 궁합은 아주 좋다고 해요.
착한 탄수화물
고구마는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GI지수(혈당지수)가 낮아서 혈당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이나 다이어트 할때 좋습니다.
식이섬유와 칼륨
뿐만아니라, 고구마에는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장건강에 도움을 주고 변비와 비만을 예방하며,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조절 및 붓기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베타카로틴 보충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요. 혈중 베타카로틴 수치가 높게 유지될 경우 폐암의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
고구마에는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C는 체내 면역력을 유지시키고, 항산화작용을 하여 피부건강이나 노화예방 등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삶은 고구마 보관법 3가지
삶은 고구마를 먹다보면 꼭 한두개씩 남게 되는데요.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삶은 고구마 보관법 아래와 같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냉장보관
먹다 남은 삶은 고구마를 최소 2~3일 안에 재가열하여 먹을 예정이라면, 비닐에 잘 밀봉하여 냉장고의 냉장실에 보관합니다. 단, 고구마에 열을 가하면 전분이 당으로 변하여 단맛을 내는데, 다시 냉장보관 하게 되면 당분이 다시 전분으로 전환되어 단맛이 줄어듭니다. 하나씩 먹을 만큼 꺼내서 전자레인지나 오븐 등에 넣어 데워 먹으면 다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2. 냉동보관
남은 고구마를 오랜 기간 동안 보관해야 한다면, 냉동보관합니다. 이때에도 비닐 등에 잘 밀봉해서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다시 꺼내 먹을 때에는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구마가 얼었다가 녹게 되면 수분이 빠져나오는데, 굽게 되면 수분을 날리는 효과가 있어 물컹거리는 식감이 덜하게 되기 때문이에요. 참고로,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굽기 온도는 60도 정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3. 말려서 보관
삶은 고구마를 더 이상 보관했다가 먹고 싶지 않다면 고구말랭이를 만드는 것도 방법입니다. 삶은 고구마 껍질을 벗겨 손가락 두께 정도로 썰어주고 채반에 올려 말려줍니다. 집안에서도 잘 건조됩니다. 반건조 상태가 되었을 때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삶은 고구마 보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사실, 세상 모든 음식은 갓 지었을 때 뜨끈한 온도로 섭취하는 것이 제일 맛있습니다. 되도록 한번 먹을 분량만큼만 삶아 남기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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